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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폭행 의혹’ 경찰, 창원 출입국사무소 압수수색
경남이주민센터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영상. 이주민센터는 한 외국인 유학생이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집단으로 구타당했다고 주장했다. [경남이주민센터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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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깻잎농장 성추행 폭로한 여성 “창녀 취급 받았다”
31일 경남 창원시 경남이주민센터 본관에서 인권 침해를 당한 외국인 노동자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출신 여성근로자들이 밀양의 한 깻잎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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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가짜 난민이 형님을 죽였다" vs "난민 목소리 들어달라"
'난민 태풍'이 한국사회를 강타했다. 500여명의 예멘 국적자들이 제주에 몰려와 법무부 산하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 난민 신청을 하면서 한국 사회는 찬반 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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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노조, 법률자문위원에 배수진 변호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노동조합(위원장 이준호)은 지난 12일 배수진 변호사 법률사무소(마포구 공덕동)에서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자문위원으로 배수진 변호사(법무법인 천지인)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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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채권자 안왔는데 온 것처럼 서류 꾸며...법원 집행관 '불법집행' 만연
서울 성북구 길음동 일대. 법원 소속 집행관이 채권자, 혹은 채권자 대리인 참여 없이 마구잡이로 부동산인도집행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원석 기자 법원에 소속돼 부동산가처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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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교육감 선거]재선 성공한 조희연·이재정, 더 막강해진 '교육 소통령'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재출마했던 현직 교육감 12명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서울의 조희연 교육감과 경기도의 이재정 교육감이 나란히 재신임을 받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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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거부당하는 청년·장애인 이웃 … 그래도 희망을 말한다
━ 이상언의 사회탐구 청년 단체 ‘민달팽이 유니온’ 회원 등이 지난달 17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주거난 해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같은 때 근처에서 서울 성내동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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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문수 "文 같은 착한 사람은 '착한 경제' 하다 망한다"
서울시장 선거 3파전 불리한 싸움 아니다…문 대통령 같은 착한 사람은 ‘착한 경제’ 하다 망해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서울을 도쿄·베이징과 경쟁하는 동북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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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한국에 둥지 튼 국제기구 금세 12배 … 안방이 곧 세계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댜양한 국적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직원들이 지난 7일 업무 이야기를 나누며 사무실 밖으로 나가고 있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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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후쿠시마 사고 7년, 주민 귀환지역도 오염심각"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 후쿠시마 사고 피난민인 칸노 미즈에 씨가 후쿠시마현 나미에마치 지역의 피난구역인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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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3% "직장에서 괴롭힘 당해봤다"…60%는 대처도 못해
서울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사옥. [중앙포토] 한국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다니는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들 중 60%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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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 찔러버린 '내로남불'식 통일부 적폐청산
이전 정부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나선 통일부가 28일 '제 눈을 찔러 버리기'식 결과를 발표해 빈축을 사고 있다.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비롯한 주요 대북조치를 '적폐'로 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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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나눔의집에 만든 국내 첫 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가보니
경기 광주 ‘나눔의 집’ 내에 지난 18일 개관한 ‘유품전시관과 추모기록관’내 유품전시관. 전익진 기자 19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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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 장애인 스스로 권리 찾고 삶의 주인 되어가는 과정 돕죠
김예원 변호사는 올해 초 장애인권법센터를 열고 장애인 인권과 관련한 제도의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하는 데 나섰다. [사진 본인 제공] 배너를 클릭하면 ‘복지온돌방 36.5’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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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여·민·호’ 인사…참여연대·경실련 출신 투톱이 검찰 개혁
문재인 대통령이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한 출국을 하루 앞둔 27일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상기(65)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안경환 전 후보자가 낙마한 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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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선하지만 능력 지켜봐야 할 외교·안보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단행한 외교·안보 인사는 화급한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신속히 이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비(非)외무고시 출신 여성 외교관인 강경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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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문재인, 피난민 아들에서 대통령까지
피난민의 아들, 인권변호사, 왕 수석,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실장, 친노의 큰형….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 됐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시간을 따라 정리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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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차 TV토론] 하위후보 토론 주도, 1·2위 입장 들을 기회 적었다
서정건 경희대·장훈 중앙대 교수, 윤석만 변호사, 이재묵 한국외대 교수(왼쪽부터) 등 ‘리셋 코리아’ 정치분과 위원들이 23일 TV 토론회를 보고 있다. [장진영 기자]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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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달러로 살아가던 네팔 가족의 기억이 나를…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23년 만에 다시 문 연 유니세프 한국사무소 김수현 소장 지난달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유엔 산하 기구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의 한국사무소가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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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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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이 묻고, 안희정이 답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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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맨사 파워 대사, 판문점 방문 “북핵, 미국 국민도 한국과 똑같은 위협으로 느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서맨사 파워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 내 판문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대북 제재 관련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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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전쟁' 두테르테 "유엔 떠날수도 있다"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마약과의 전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유엔을 탈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두테르테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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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 "일본군 위안부는 성노예"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로 다시 규정하며 피해자 중심의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